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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전자의 실체를 벗기는 가장 지적인 탐험 게놈 익스프레스 Genome Express

#2
우주의 생동은 그 자체로 거대한 기적이다. 수십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거대한 천체가 행하는 아름다운 광경도 기적이고

#3
미시 세계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장면들도 기적이지만,

#4
생명체의 복제라는 기적은 매일 우리의 눈앞에서 일어난다.

#5
수많은 과학자들이 유전의 신비를 파헤치기 위해 도전했으나

데카르트: "태풍의 소용돌이를 보면, 어떤 특별한 힘이 없어도 소용돌이라는 질서를 만들어내지 않습니까? 질서는 자발적으로 생겨날 수 있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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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페르 튀이: "어떻게 태풍하고 생물을 같이 보십니까? 생명체를 부모를 완벽하게 기억합니다. 태풍은 그렇게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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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윈: "세포 안으로 들어가보세요. 유전자가 세포 안이 아니고, 어디에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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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부모의 특질을 그대로 물려받으면서도 단 하나의 동일한 개체도 태어나지 않는 유전의 신비는 인간의 힘으로 걷어낼 수 없는 장벽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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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생명이 탄생한 이래 단 한 번도 멈춰본 적이 없는 유전의 신비를 찾아 떠난 열차 ‘게놈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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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멘델, 모건, 왓슨, 크릭 등 유전자의 역사를 써내려간 학자들의 학문적 도전과 실패의 여정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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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전자는 물질인가, 질서인가? 한 세대의 형질을 조금의 오차 없이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 게놈의 놀라운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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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국내에서 나오기 힘든 그림 그리는 과학자의 출현

“한국에서 이런 수준의 책이 나왔다는 것은 한국 과학계의 복이다.” - 김우재 오타와 대학교 세포분자의과학 교수

“유전이라는 생명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열렬히 추천한다.” - 홍성욱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청소년이 이 책을 읽는다면 그들은 선배 과학자 보다 적어도 30년 젊은 나이에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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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 책의 탄생은 그 자체로 놀라운 사건이다! 유전자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지적 탐험을 다룬 국내 유일의 과학 그래픽 노블

길고도 복잡한 유전자의 역사와 비밀, 그 해답을 밝히다. 조진호 글·그림 『게놈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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