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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 해, 어떤 책과 음반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을까? 이를 가리는 인터파크 '2020 최고의 책&음반' 투표가 지난 11월 23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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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사이트 및 어플에 접속해 참여 가능한 '2020 최고의 책&음반' 독자 투표는 판매량 분석과 전문MD의 선별 과정을 거쳐 선정된 30종의 책과 27종의 음반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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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 부문은 독자 투표로 선정하는 ▲2020 최고의 책 ▲2020 최고의 음반 부문과 판매량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분야별 베스트셀러 도서 ▲분야별 베스트셀러 음반 부문 등 총 4개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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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최고의 책 주요 후보작으로는 '동학개미운동'의 장본인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존리/ 지식노마드/ 2020년),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기억 1>(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2020년), 유튜버 펭수와 EBS 제작진이 쓴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EBS, 펭수/ 놀/ 2019년), ‘부(富)’로 가는 비밀을 알려주는 <더 해빙>(이서윤, 홍주연/ 수오서재/ 2020년), 이지성 작가의 신작 <에이트>(이지성/ 차이정원/ 2019년)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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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회씩 투표가 가능하며, 참여 시에는 인터파크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포인트(I-poing) 100포인트를 증정한다. 또한 후보작을 구매시 추첨을 통해 에어팟 2세대(1명)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외에 구매금액별로 토트백과 파우치 등 사은품 증정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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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페이지 내에 마련된 ‘2020 핫이슈’ 탭에서는 올해를 빛낸 분야별 베스트셀러 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소설, 에세이/예술, 자기계발/경제경영, 인문/교양, 어린이/청소년, 실용까지 총 6개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위 4종의 도서가 무엇인지 공개되어 있다. 이외에도 ▲2020 출판계 핫이슈, ▲2021 기대작, ▲명예의 전당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올 한해를 돌아볼 창구를 마련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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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최고의 책&음반’ 투표 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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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사진주혜진(북DB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