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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인공지능과 경쟁하지 않는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다른 인간들과 경쟁할 뿐이다."
판을 남들보다 먼저 읽고 잘 활용하는 쪽이 살아남는다.
그러나 현장은 아직 혼란스럽다.
인공지능의 진정한 가치는 뭔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대중의 오해와 기업 현장의 시행착오들"
빅데이터 = SNS 텍스트 분석?
빅데이터 하면 아직도 이런 워드 클라우드가 떠오르는가?
인공지능．머신러닝．빅데이터….
이런 말들을 많이 들어본 것과 활용을 위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
구글, 아마돈 등 유명 기업들이나 하는 남의 일 같다?
AI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 말고도,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의 내 일과 사업을 효율화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우리도 구글의 딥러닝 기술만 있다면…
넷플릭스의 추천 솔루션만 있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지 못하는 게 기술 전문성이 없어서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조직의 목표와 문화를 바꾸는 "하향식 변화"가 먼저다.
인공지능 비즈니스는 IT 조직의 일이다?
전사적으로 자기 파괴적이고 적극적인 변화 추진이 필요한 일을
'안정성'이 중요한 부서에만 책임을 지우면 곤란하다.
나는 기술 분야는 전혀 모르고, 마케터인데… 제조업체 종사자인데…
이런 걸 알아야 하나?
인공지능 기술의 범용성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넓다.
그 길은 무궁무진하며, 반드시 전문지식을 요하는 것도 아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당신이 기업의 리더라면?
기술의 도입과 적용, 변화 관리, 프로세스 관리, 성과 관리,
인적자원 관리, 조직간 이해관계 관리, 예산 관리….
그 모든 시작이 당신 손에 달렸음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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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제공 :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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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카드뉴스는 <인공지능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정도희 지음/ 더퀘스트/ 2018년)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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